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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소2

당근 채소 그림 그리기 이번에는 당근 그림을 그려봤어요. 여주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려본다고 그린 건데 느낌이 비슷한가요? 그림을 더 많이 그려봐야 스타일이 정해지겠죠? 저는 그림을 그릴때 보통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진이랑 그림을 찾아서 그 기준으로 트레이싱을 하면서 그려보고 있어요. 누끼 따듯이 완전히 똑같이 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얼핏 라인을 비슷하게 그리고 채색을 제 마음대로 하고 있어요. 그냥 보면서 그려도 되지만 그래도 트레싱을 하는 게 편하게 그린다고 해야 하나? 여튼 그런 장점이 있어서 쉽게 버릇이 안 바뀌네요. 앞으로는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서 그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. 2021. 5. 9.
여주 채소 두 가지 스타일로 그린 그림. 여주라는 못생긴 채소예요. 모양이 이쁘지 않고 별로 이쁘지 않은... 올록볼록 해서 그리기가 좀 난해한 채소인데요.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에 남쪽에서 생산된데요. 익을수록 쓴맛이 많아서 생과일이나 익어서 먹지는 않고 조리해서 먹거나 말려서 티로 먹는 것 같아요. 여튼 그리기 좀 힘들 것 같아서 선택해서 그려봤어요. 이 여주 채소를 잘 그리면 다른 채소나 과일 종류는 좀 쉽게 그릴 것 같아서요. 첫 번째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려봤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아서요. 클립스튜디오에서 다시 그려봤어요. 이번에는 잘린 단면이랑 같이 그려봤는데 그래도 처음 그린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. 그나마 마음에 든다고 해야 할까? 앞으로 채소는 저런 느낌으로 계속 그려보려고요. 그림을 한 가지 스타일로 시리즈로 .. 2021. 5. 7.